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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시스 “안동시 바이오 백신 U City 프로젝트 참여”

U시티는 University(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Unique(지역전략산업 명품 브랜드화),
Youth(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 조성), City for You(청년을 위한 청년 중심의 정주, 문화, 의료, 교육,
커뮤니티센터 등 공간 조성)를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1시군, 1전략산업, 1대학과 연계, 올해 10월까지 22개 시군에 ‘경북도, K-U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교육정책과 취업 결혼 출산 정책을 종합한 전국 최초의 실험으로 22개 시·군의 전략기업과 함께
지방 정주시대 모델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다.

안동시보다 앞서 △포항 이차전지(양극제) U시티 △구미 반도체 U시티 △상주 이차전지(음극제) U시티
△의성 세포배양 U시티 △ 청송 항노화 U시티가 구축에 시동을 건 상태다.

시는 28일 안동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예일메디텍고, SK바이오사이언스(주), SK플라즈마(주), ㈜유한건강생활, 넨시스(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바이오․백신 U시티 프로젝트’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간담회에서는 기업, 교육기관, 안동시 및 시민 모두의 역할 정립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도미노 소멸을 막고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시·군은 물론 통폐합 위기에 몰린 지방대학, 인력난을 겪는 지방 기업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바이오·백신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여 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르면 10월 중
관련 기관과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하는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할 게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안동인터넷뉴스(http://www.adinews.co.kr)